올랜도 고향집, 어르신들 초청 식사대접
40여명 참석, 식사와 함께 즐거운 시간 가져

(올랜도) 지난 3월 고향집을 인수한 데이브 박 사장은 지난 6월10일(화) 오전11시부터 올랜도에 거주하는 동포 어르신 40여명을 초청해 식사를 대접했다.
고향집 박사장은 '조촐하지만 한끼 식사를 부모님을 대접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세요'라고 인사말을 했다.
고향집에서 정성껏 준비해 대접한 갈비탕과 비빔밥으로 식사를 마친 어르신들은 하나같이 노인들을 대접하는 손길과 공경하는 효심에 너무 감사한다고 말했다.
특히 경기침체로 모두들 힘들어하며 한푼이라도 경비를 아끼려고 긴축 경영을 하고 있는데 이처럼 노인들을 초청해 식사를 대접한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라며 참으로 고마운 선행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참석한 어르신들의 대부분은 올랜도 노인아파트 거주자와 노인복지센터(원장 박석임)회원들이다.
<장마리아 기자> 932/201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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