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부 플로리다 한인회장 이-취임식

최금숙 새 회장... ‘한인회관 마련 초석되겠다.’



(포트월턴비치) 서북부 플로리다 한인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016년 1월 9일(토) 오후 5시 에 Fort Walton Beach 시에 위치한 Kim's 식당에서 동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대 송영숙 회장과 제11대 최금숙 신임 회장의 취임식이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날 행사는 이정규 회장의 사회로 시작해 최켈리 전회장의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이정순 회장의 축사대독, 최금숙 회장의 취임인사로 진행되었는데 행사에 참석한 동포 중 95명이 한인 회비를 납부하였으며 최금숙 신임회장은 임원진 구성이 거의 완료 되었다고 보고했다.



최금숙 신인회장은 취임사를 통하여 ‘임기동안 서로 대화하며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동포사회 발전을 위하여 모든 것을 내려놓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주류사회와 공존체제를 정립하고 임기 중 한인 회관을 마련할 수 있는 초석을 놓겠다’면서 모든 동포들의 협조와 후원을 부탁했다.



이-취임식 후 한인회에서 준비한 저녁만찬을 즐기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이 취임식을 마쳤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플로리다 연합회 회장 및 루이지애나에서 많은 지역 전 현직 회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서북부한인회 제공> 1009/2016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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