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플로리다한인회, ‘설 잔치’ 기쁨 함께 나눠

최창건 회장 임원진 발표.... 100여 동포 참석



(탬파) 서부플로리다한인회(회장 최창건)에서 주최한 민족 고유의 최고 명절인 설 잔치에 비가 오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100여명의 동포들이 참석해 푸짐한 설음식을 함께 나눈 후 노래자랑도 하고 새해 덕담도 나누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재오 수석부회장의 사회로 지난 2월 6일(토) 6시부터 한인회관에서 가진 설잔치 및 한인회 임원소개는 국민의례 후 애국가제창, 최창건 한인회장의 환영사와 공지사항을 광고한 후 제1부 순서를 마치고 푸짐한 한식을 나누는 즐거운 만찬시간을 가졌다.

이어 가진 설날대잔치 여흥시간은 한인회에서 준비한 1,000달러 정도의 푸짐한 선물을 노래자랑을 통해 참석한 동포들에게 상품으로 수여했다.

이날 공지사항은 오는 4월 초에 있을 한국총선에 대해 유권자 등록과 투표에 대해서는 문주석 전회장이, 미국 대선에 참여하기 위해 필요한 유권자등록에 대해서는 제이슨 영씨가, 건강세미나 개최에 대해서는 주최자인 재미과학자협회 탬파지부 홍동표 지부장이 설명했다. 또한 최창건 회장은 앞으로 2년간 서부플로리다 한인동포사회를 위해 봉사할 임원진들을 발표했는데 임원명단은 다음과 같다.

수석부회장 김재오, 여성부회장 이미복, 박애숙, 남성부회장 오정현, 사무총장 김연숙, 봉사위원 이정숙, 박은하 씨 등이다.

행사 후 최창건 회장은 이번 설잔치에 후원을 해 주신 분들과 도움을 주신 모든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많이 부족한 사람이지만 동포사회의 화합과 발전 그리고 행복함 삶을 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봉사할 것이라고 말하고 아름다운 동포사회를 만들기 위해 동포 여러분들의 많은 격려와 조언 그리고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1011/2016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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