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내에 1주일에 적어도 3편 아시아나 항공이 증편될 것 같다. “아직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12월부터 일주일에 세 번 증편하기를 아주 희망하고 있다. 현재 일주일에 7번 매일 운항하고 있으나 일주일에 세 번 더 증편하기를 원한다.” 고 아시아나 김광중 지점장은 말했다.



그에 따르면 사이판에서 촬영된 TV 드라마의 한국방영 결과로 한국인들 사이에 북마리아나제도의 인기가 높아졌기 때문에 충분한 수요가 있다고 한다. 김지점장은 지난 9월 드라마의 시청률이 28%의 기록적인 결과를 보였고, 이것은 한국에 1400만 한국인들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그 드라마를 시청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그는 9월, 10월 한국인 입국자 수가 60내지 70% 증가했다고 말했다. 8월의 경우, 한국인 입국자 수가 총 8,053명으로 작년 동기대비 13% 증가했다. 김지점장은 이러한 입국자 수 증가로 아시아나 항공이 이미 더 큰 비행기를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좌석 177석의 에어포스 321로부터 지금 아시아나는 좌석 333석의 보잉777기를 이용하고 있다.



MVA의 제리 탄 회장에 따르면 아시아나는 현재 40%의 성장을 경험하고 있고, 한국인 입국자 수는 올해 지금까지 작년 대비 21.5% 증가했다. 그는 또한 ""항공기 좌석이 올해 말까지 거의 다 팔린 상태이다. 아시아나는 더 많은 비행편을 추가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 사이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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