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스탄 새 테마파크, 차별화 위해 경영관리 위탁키로













다롄시 진스탄(金石灘)에 건설 중인 유원지가 지난 9일, 한국의 대형 테마파크인 삼성 에버랜드와 경영관리 위탁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개발 마무리 단계인 이곳의 정식 명칭은 진스(金石)파시엔(發現)왕국(王國)이며, 올해7月에 오픈 할 예정이다.



이 유원지는 아시아에서 가장 긴 롤러코스터를 선 보이게 되는데 완공되면 더욱 많은 관광객이 진스탄을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다롄의 대형 부동산 기업인 다롄 하이창(海昌)그룹이 투자하여 건설중인 이 유원지는 중국 각지에 난립하고 있는 기타 테마파크들과 차별성을 기하기 위해 이번에 경영 위탁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체결로 한국 에버랜드의 경영노하우가 중국 테마파크에 어떤 변화를 가져 올지 기대되고 있다. 쌍방의구체적인 계약 내용은 공개 되지않고있지만, 하이창(海昌)그룹의 대규모 투자가 이뤄졌을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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