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문화교류의 중추 역할을 할 전북중국문화원(원장 송행근)이 3일 전주시 덕진구 서노송동 전주시청 옆 종각빌딩 3층에 문을 열었다.


전북에 중국문화원이 개원 된 것은 국내에서 서울, 대구에 이어 세 번째로 이날 개원식에는 이경옥 전주 부시장과 이금환 전주시 문화경제국장, 변재권 전북대 무역학과 교수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전북중국문화원은 앞으로 한.중 문화 및 학생 교류와 중국어 어학당 운영, 다양한 문화 전시회 개최, 중국문화 영화 상영, 예술단 초청 공연, 한.중 학술포럼 개최 등을 하게 된다.



중국문화원은 이날 부대 행사로 문화원에서 중국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사진전시회를 연데 이어 `전주시 차이나 거리 활성화 방안'에 대해 세미나를 개최했다.



자세한 내용은 전북중국문화원(☎063-283-6888)으로 문의하면 된다. [온바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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