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광주와 베이징(北京),선양(瀋陽)을 오가는 국제선 항공기가 지난 21일과 27일 각각 운항을 시작했다.
광주-베이징 국제선은 중국국제항공이 월요일과 금요일, 광주-선양은 남방항공이 일요일과 목요일 등 매주 2차례씩 취항한다.
베이징 노선은 광주공항에서 오후 4시30분 출발, 오후 5시30분(현지시간)에 도착하며 베이징공항에서는 낮 12시30분에 출발해 오후 3시30분에 도착한다.
선양 노선은 오후 2시30분 광주공항을 출발해 오후 3시30분 도착하며 선양공항에서는 오전 10시30분에 출발, 오후 1시30분에 도착한다.
양 항공사는 취항이 원활하고 승객이 늘어나면 운항을 주 4회로 증편하고 정기화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