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광주와 베이징(北京),선양(瀋陽)을 오가는 국제선 항공기가 지난 21일과 27일 각각 운항을 시작했다.



광주-베이징 국제선은 중국국제항공이 월요일과 금요일, 광주-선양은 남방항공이 일요일과 목요일 등 매주 2차례씩 취항한다.



베이징 노선은 광주공항에서 오후 4시30분 출발, 오후 5시30분(현지시간)에 도착하며 베이징공항에서는 낮 12시30분에 출발해 오후 3시30분에 도착한다.



선양 노선은 오후 2시30분 광주공항을 출발해 오후 3시30분 도착하며 선양공항에서는 오전 10시30분에 출발, 오후 1시30분에 도착한다.



양 항공사는 취항이 원활하고 승객이 늘어나면 운항을 주 4회로 증편하고 정기화하기로 했다.

"선양시 다둥구(大东区)가 경제지표를 30% 이상으로 증폭시켜 선양시에서 경쟁력있는 지역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다둥구(大东区) 구정부는 구역 내 공업경제규모를 넓히고 자동차 및 부속품 산업의 발전속도를 높여 2007년에는 3곳의 자동차공장 생산량과 부속품산업 생산액 등을 증가시켜 2010년에는 자동차산업을 1,000억 위안의 산업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주요 공업항목은 상하이 통용부속품원(上海通用零部件园), 중한과학산업원(中韩科技产业园), 둥화도시공업원(东华都市工业园) 등 10여 개 단체에 10억 위안을 투자하고 중점 항목에 400위안을 투자 건설할 계획이다.



또한 외국 유명기업과 협력해 더 많은 유럽국가기업을 끌어들이면서 각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와 개발을 추진시켜 내년에는 13개의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공할 것이라 전망했다.



선양 동부 지역에 위치한 다둥구는 쇼핑과 비즈니스 중심지 건설을 목표로 펑리상업광장(鹏利商业广场), 광이상무중심(广易商贸中心) 등 10여 개의 쇼핑몰, 비즈니스 건물 건축 총 260억 위안이 투자된다.



300억 위안을 투자해 건축면적 500만 ㎡의 둥청 상업구(东城商业区), 선하이 물류구(沈海物流区), 완췐 오락구(万泉游乐区) 등 3곳을 건설해 연간 150억 위안의 매출액 창출을 예상했다.[온바오 선양 허정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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