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의 아침. 칭다오 시정부 광장에서는 노인들이 기공 체조, 연 날리기, 낚시 등을 하고 있고, 일부 여행을 온 사람들이 하나라도 더 보기 위해 아침 관광을 나왔다.

한국이나 중국이나 아침을 제일 먼저 맞는 사람들은 노인들인 것 같다. 중국에서도 현대화의 물결 속에 밤은 길어지고 아침은 늦어지고 있다.

여유롭게 아침을 맞는 노인과 바삐 출근 버스에 오르는 젊은이들의 모습, 날로 화려해지는 중국의 밤과 조용한 아침이 너무도 대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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