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식물원에서 2007.03.11

애당초 기대했던 봄꽃은 없었다..
하지만 베이징 식물원에는 다른 많은 것들이 있다.
아이손을 잡고 나와 피지도 않은 꽃나무들에 대해 설명해주는 아버지도 있었고,
산자락에서 내려오는 계곡물을 받는 사람도 있었고.
산을 오르는 사람, 데이트하는 연인, 잔디에 누워 낮잠자는 사람.
심지어 텐트를 치고 있는 사람도 보았다.

그리고 홍루몽'의 작가 조설근(曹雪芹)의 기념관,
길이 5m의 누워있는 불상이 있다는 와불사(臥佛寺),
입장료 50위안이나 하는 온실 등이 있다.

나는 이곳을 돌아보는데 5시간이나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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