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샤오핑 전 중국 국가주석의 장남인 덩푸팡씨가 이끄는 중국장애인협회(국무원산하) 소속 중국장애인예술단. 


장애인의  연기라고는 믿기어려울 정도로 완벽한 연기를 선보인다고 합니다.



덩푸팡(덩샤오핑의 장남)씨는  중국 문화혁명기의 와중에서 홍위병들에 의해 반신불구가 되었다. 그후 중국장애인협회 회장직을 맡으며, 장애인의 권익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이 무용단을 이끌고 있는 타이리화 (邰麗花 / 女 /청각장애인)는 이 공연으로 일약 관음언니<觀音姐姐>라는 호칭과 함께, 유명인사가 되었다. 그녀는 한 인터뷰에서 <장애는 불행이 아니며, 다만 불편 할 뿐...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 어떤 고생이 따라도 즐겁기만 하다>라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천수관음 이란: 천수천안관세음보살() 또는 천비()천안관음이라고도 한다. ‘천’은 무량 ·원만의 뜻이고, ‘천수’는 자비의 광대함을, ‘천안’은 지혜의 원만 ·자재함을 나타낸다. 천개의 손바닥 하나하나에 눈이 있어, 모든 사람의 괴로움을 그 눈으로 보고, 그 손으로 구제하고자 하는 염원을 상징한다.삼국유사에는 분황사()의 천수관음에게 빌어 눈먼 아이가 눈을 뜨게 되었다는 기록이 있다. 천수관음은 관음신앙의 유포와 함께 민간에 깊이 스며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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