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 주식류]
- 갈비탕
-
¥68.00
(₩11,767.35)
- 토막 친 소갈비를 넣어서 끓인 국으로 가리탕, 갈이탕이라고도 한다. 갈비탕에 관한 기록은 1890년대의 궁중연회 상차림에 보이고 있으나, 갈비는 그보다 먼저 고려 시대 말부터 먹어온 것으로 추측된다.
소갈비를 토막 쳐서 푹 삶아 맑은 장을 친 국을 '갈비탕'이라고 한다. 저렴한 가격으로 먹을 수 있는 대표적인 보양식 갈비탕. 설렁탕이나 곰탕과는 달리 맑고 투명한 국물 맛이 담백하다. 탕 안에 가득 담긴 갈비를 뜯는 맛도 제법 쏠쏠하다. 건강에 관심이 많아진 요즘 사람들은 음식 하나를 먹어도 건강을 생각한다. 어떻게 하면 좀 더 몸에 좋은 음식을 먹을 수 있을까에 대해 생각하고 움직인다. 특히 한 여름 무더위로 기력을 잃으면 몸을 보할 수 있는 보양식을 찾는다. 여름철 자칫 입맛이 떨어지기 쉽기 때문에 입맛을 살려줄 음식은 필수적이다.
만드는 법은 소갈비를 5, 6㎝로 토막 내서 맹물에 뼈에 붙은 고기가 떨어질 정도로 연하고 흐물흐물해지도록 푹 곤다. 이것을 곰국과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