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사진]](http://onbao.com/files/news/201002/20100203175120_83ee1000.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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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 '9세 소녀'의 출산소식을 알린 성시만보(城市晚报)의 지난달 28일 신문 기사 캡쳐 사진 |
중국 창춘(长春)시에서 9세 여자 아이가 임신한 것도 모자라 재왕절개 수술 끝에 2.7kg의 남자아기를 출산한 사실이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창춘시에서 발행되는 청스완바오(城市晚报)의 지난달 28일 보도에 따르면 창춘시의 한 산부인과 병원에 입원한 9살 된 여자아이가 재왕절개 수술 끝에 2.7kg의 남자아기를 출산했으며, 현재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한 상태다.
이 소녀는 외모상으로는 이미 성숙한 여성과 같았으며, 입원했을 당시 이미 임신 8개월을 넘긴 상태였다. 특히 소녀의 가족들은 입원하기 전까지 아이의 임신 사실을 전혀 몰라 경악을 금치 못했다.
병원 관계자는 "아무리 성장이 빠르다고 해도 9살이란 어린 나이에 임신을 하고 출산했다는 것은 거의 기적에 가까운 일"이라며 "하지만 어린 나이에 임신을 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이미 문제인데다가 최근 들어 낙태 수술을 받는 여성의 30% 이상이 미성년자인만큼 초등학생 때부터 체계적인 성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소녀의 부모는 현지 경찰에게 딸을 강간한 범인을 찾아달라고 신고했고, 경찰은 수사에 착수한 상태다.
지린성 법률에 따르면 14세 미만 소녀와의 성관계는 합의 여부를 떠나 범죄행위가 되며 상대방 남성에게는 강간죄가 적용된다. [온바오 D.U. 박장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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