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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
"北 이탈주민 886명 소재 불명"...제2의 임지현?
ONBAO ( 사회 )
2017.09.19
북한을 탈출해 종편 예능프로그램에 자주 출연했다가 재입북한 임지현 씨를 기억하시죠? 현재 소재가 불분명한 북한 이탈 주민이 9백 명에 가까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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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3
"탈북자 상처 어루만지는 일에 앞장서고 싶어요"
ONBAO ( 투어 )
2015.03.26
탈북자 서귀복(사진) 씨는 일명 '회장님'으로 통한다. 탈북자들과의 만남에서도 누구보다 인사를 먼저 건네고 가장 먼저 손을 내민다. 서 씨의 말끝에는 항상 '감사합니다'가 따라다닌다. 그는 자신이 살고 있는 현재가, 자신 앞에 주어진 현실이 무척 감사하다. 부산시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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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외부 도움없는 자립이 진정한 남한 정착"
ONBAO ( 투어 )
2015.02.28
탈북자 이건영 씨(가명·사진)의 고향은 함경북도의 어느 작은 농촌마을이었다. 2남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나 생각 많고 호기심 많은 청소년 시절을 보냈다. 그에게는 항상 궁금증이 있었다. '바깥세상은 어떤 모습일까' '과연 이곳이 살기 좋은 나라일까'라는 의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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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南서 희망 나르는 버스기사 된 게 꿈만 같아요"
ONBAO ( 투어 )
2015.01.22
"탈북자들이 대단한 걸 꿈꾸는 건 아니잖아요. 사람들과 어울려 사람답게 살려고, 행복하게 살려고 한국에 온 것 아니겠어요? 내가 찾은 꿈과 삶이 나와 같은 처지였던 다른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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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3
탈북자 편견 버리고 마음으로 다가가 얻은 새삶
ONBAO ( 사회 )
2015.01.17
한국에서도 직업을 구하기 어렵다는 60대. 2008년 가족과 함께 한국에 입국해 지금은 정착 7년차가 된 평범한 한 가정의 가장인 탈북자 최기호(사진) 씨는 아파트 경비원이다. 최 씨는 직장에서 동료는 물론 아파트 주민들에게도 인정받는 관리사로 거듭났다. 언제나 능동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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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
탈북녀 임지현 간첩논란에 대한 탈북자들의 생각
ONBAO ( 사회 )
2017.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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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6444
"死線 넘어온 각오면 南서 당당한 일원될수 있어"
ONBAO ( 투어 )
2015.03.17
2008년 봄, 하나원에서 퇴소한 황순희(가명·사진) 씨는 바로 할 수 있는 일을 알아보기 시작했다. 황 씨가 그렇게 찾아간 곳은 수원시 고용지원센터였다. ○○병원의 환경 미화원을 추천했는데 북한에서 20여 년간 읍사무소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관내 책임자 일을 맡아왔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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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6
통일 후 북한서 목장운영 꿈꾸는 열혈 탈북청년
ONBAO ( 투어 )
2015.01.31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유정란 판매장 안에서 바쁘게 업무를 보는 탈북자 김진호(사진) 씨. 끊임없이 오는 전화와 문자로 눈코 뜰 새 없지만, 익숙한 듯 차근차근 일을 처리한다. 23살에 한국에 들어온 김 씨는 정착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대안학교에 진학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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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1
북한서 좌절된 한의사 꿈, 한국서 결실 맺다
ONBAO ( 인물 )
2015.01.12
"1990년대 중반 무렵 소아과 입원실에 근무했는데, 의사로서 가장 견디기 힘든 시기였어요. 중한 병도 아니고 영양실조로 죽어 가는 아이들에게 해줄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었으니까요. 무기력한 저를 바라보던 아이들의 눈빛을 견디기 힘들어 결국 소아과를 그만 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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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787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
사랑·정성으로 남한 정착 성공 돕는 윤경희 씨
ONBAO ( 투어 )
2015.04.12
탈북자 윤경희(사진·가명) 씨가 하는 일은 요양센터에서 재가요양보호사로 근무하며 몸이 불편한 어르신을 돌보는 것이다. 윤 씨는 탈북자 봉사단체인 행복봉사회를 통해 여러 가지 자원봉사를 하기도 하지만 어르신을 먼저 찾아 보살피는 일을 절대 잊어서는 안 될 중요한 일로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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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1
다시 북으로 가고 싶었던 김미경씨 南정착 성공기
ONBAO ( 연예스포츠 )
2015.03.15
천주교 서울대교구 민족화해위원회에서 탈북자 지원활동가로 일하고 있는 김미경(사진) 씨는 탈북자다. 남한 사회 적응이 녹록지 않았던 그녀가 자신의 경험을 살려 탈북자 지원 활동을 하고 있는 것이다. 한국에 오기까지 그녀의 탈북 과정은 예사롭지 않았다. 마치 한 편의 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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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
근면·성실로 성공 꿈꾸는 오리농장 사장님
ONBAO ( 투어 )
2015.01.26
"한국이 이렇게 잘 살게 된 것은 사람들이 열심히 일하고, 노력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게 됐어요. 나도 다른 사람들처럼 열심히 일하면 잘 살 수 있을 거란 희망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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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1
긍정의 힘으로 희망의 꽃 피우는 탈북 아지매
ONBAO ( 투어 )
2015.01.20
꽃집들이 줄지어 늘어선 인천광역시 남동구 비류대로. 이곳에 탈북자 호송연(사진·가명) 씨가 운영하는 '인천사랑 플라워'가 자리하고 있다. 호 씨는 2013년 4월 꽃집을 창업했다. 꽃집을 시작한 지 그리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노력과 정성으로 '인천사랑 플라워'를 가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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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3
"두부장사로 용기 잃지 않고 韓 정착 성공 꿈 키워"
ONBAO ( 사회 )
2015.01.09
"예전에는 북한에서 온 사람이라서 사람들이 함부로 대하는 줄로 오해하고, 미친 척 악을 쓰고 덤벼들었는데 그건 옳은 방법이 아니었다는 것도 깨달았습니다. 먼저 아량을 베풀고 이해하려고 노력하니 사람들과의 관계가 나아지는 게 느껴졌어요. 아직 완벽하지는 않지만 모든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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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31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
北 소학교 교사, 남한서 순댓국집 사장된 사연
ONBAO ( 투어 )
2015.03.29
북한 소학교(우리의 초등학교)에서 교편을 잡고 있었던 최미수(57·가명) 씨는 경제난, 식량난으로 생계가 어려워졌다. 또한 모든 것이 엉망이 된 체제에 충성하라고 어린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이 신물이 났다. 그러던 중 오래 전에 남편을 사별하고 홀로 키워온 딸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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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3
통일 짓는 탈북 건축가 "북에 희망도시 세울 것"
ONBAO ( 투어 )
2015.03.02
2005년 15살의 나이로 부모를 따라 한국 국민이 된 남진현(가명) 씨. 올해 25살이 된 그는 현재 한 건축회사 건축1실에서 팀장을 맡고 있다. 이 회사가 있는 곳은 서울의 강남, 한국의 건축 설계사들이 집결해 있는 곳이다. 현재는 안정적인 직업이 있고 한국 정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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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1
"남한 정착 때 받은 도움, 이제 도우며 살고 싶어"
ONBAO ( 투어 )
2015.01.25
"먼저 마음을 열고 다가가야 사람들이 바라봐주는 거죠. 다가가면 손 내밀어 주는 것이 사람 사는 이치니까요." 지난해 1월 대전도시공사 환경미화원에 공채로 합격한 탈북자 박승민(사진) 씨를 아는 사람들은 그를 '사람 좋은 사람', '무엇이든 열심히 하는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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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2
희망의 땅 한국서 70여명 어르신 소중한 딸 되다
ONBAO ( 투어 )
2015.01.19
새하얀 겨울들판 따라 굽이굽이 이어진 시골길을 달려야 도착할 수 있는 충청남도 서산 효담요양원. 이 곳은 요양보호사인 탈북자 윤희순 씨(사진)의 소중한 일터로 그녀는 현재 이곳에서 70여 명의 어르신들의 손과 발이 되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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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3
"탈북자, 먼저 온 '통일'…'착한·착근' 사례 늘려야"
ONBAO ( 정치 )
2014.02.10
탈북자 2만 6천 명 시대. 탈북자 출신 첫 국회의원이 나올 만큼 이들은 더 이상 대한민국 사회의 이방인이 아닌 당당한 한 주체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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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
"北 이탈주민 886명 소재 불명"...제2의 임지현?
ONBAO ( 사회 )
2017.09.19
북한을 탈출해 종편 예능프로그램에 자주 출연했다가 재입북한 임지현 씨를 기억하시죠? 현재 소재가 불분명한 북한 이탈 주민이 9백 명에 가까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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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3
北 소학교 교사, 남한서 순댓국집 사장된 사연
ONBAO ( 투어 )
2015.03.29
북한 소학교(우리의 초등학교)에서 교편을 잡고 있었던 최미수(57·가명) 씨는 경제난, 식량난으로 생계가 어려워졌다. 또한 모든 것이 엉망이 된 체제에 충성하라고 어린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이 신물이 났다. 그러던 중 오래 전에 남편을 사별하고 홀로 키워온 딸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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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3
다시 북으로 가고 싶었던 김미경씨 南정착 성공기
ONBAO ( 연예스포츠 )
2015.03.15
천주교 서울대교구 민족화해위원회에서 탈북자 지원활동가로 일하고 있는 김미경(사진) 씨는 탈북자다. 남한 사회 적응이 녹록지 않았던 그녀가 자신의 경험을 살려 탈북자 지원 활동을 하고 있는 것이다. 한국에 오기까지 그녀의 탈북 과정은 예사롭지 않았다. 마치 한 편의 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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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
통일 후 북한서 목장운영 꿈꾸는 열혈 탈북청년
ONBAO ( 투어 )
2015.01.31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유정란 판매장 안에서 바쁘게 업무를 보는 탈북자 김진호(사진) 씨. 끊임없이 오는 전화와 문자로 눈코 뜰 새 없지만, 익숙한 듯 차근차근 일을 처리한다. 23살에 한국에 들어온 김 씨는 정착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대안학교에 진학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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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서 희망 나르는 버스기사 된 게 꿈만 같아요"
ONBAO ( 투어 )
2015.01.22
"탈북자들이 대단한 걸 꿈꾸는 건 아니잖아요. 사람들과 어울려 사람답게 살려고, 행복하게 살려고 한국에 온 것 아니겠어요? 내가 찾은 꿈과 삶이 나와 같은 처지였던 다른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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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땅 한국서 70여명 어르신 소중한 딸 되다
ONBAO ( 투어 )
2015.01.19
새하얀 겨울들판 따라 굽이굽이 이어진 시골길을 달려야 도착할 수 있는 충청남도 서산 효담요양원. 이 곳은 요양보호사인 탈북자 윤희순 씨(사진)의 소중한 일터로 그녀는 현재 이곳에서 70여 명의 어르신들의 손과 발이 되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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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장사로 용기 잃지 않고 韓 정착 성공 꿈 키워"
ONBAO ( 사회 )
2015.01.09
"예전에는 북한에서 온 사람이라서 사람들이 함부로 대하는 줄로 오해하고, 미친 척 악을 쓰고 덤벼들었는데 그건 옳은 방법이 아니었다는 것도 깨달았습니다. 먼저 아량을 베풀고 이해하려고 노력하니 사람들과의 관계가 나아지는 게 느껴졌어요. 아직 완벽하지는 않지만 모든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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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
탈북녀 임지현 간첩논란에 대한 탈북자들의 생각
ONBAO ( 사회 )
2017.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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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44
"탈북자 상처 어루만지는 일에 앞장서고 싶어요"
ONBAO ( 투어 )
2015.03.26
탈북자 서귀복(사진) 씨는 일명 '회장님'으로 통한다. 탈북자들과의 만남에서도 누구보다 인사를 먼저 건네고 가장 먼저 손을 내민다. 서 씨의 말끝에는 항상 '감사합니다'가 따라다닌다. 그는 자신이 살고 있는 현재가, 자신 앞에 주어진 현실이 무척 감사하다. 부산시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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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짓는 탈북 건축가 "북에 희망도시 세울 것"
ONBAO ( 투어 )
2015.03.02
2005년 15살의 나이로 부모를 따라 한국 국민이 된 남진현(가명) 씨. 올해 25살이 된 그는 현재 한 건축회사 건축1실에서 팀장을 맡고 있다. 이 회사가 있는 곳은 서울의 강남, 한국의 건축 설계사들이 집결해 있는 곳이다. 현재는 안정적인 직업이 있고 한국 정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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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면·성실로 성공 꿈꾸는 오리농장 사장님
ONBAO ( 투어 )
2015.01.26
"한국이 이렇게 잘 살게 된 것은 사람들이 열심히 일하고, 노력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게 됐어요. 나도 다른 사람들처럼 열심히 일하면 잘 살 수 있을 거란 희망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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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편견 버리고 마음으로 다가가 얻은 새삶
ONBAO ( 사회 )
2015.01.17
한국에서도 직업을 구하기 어렵다는 60대. 2008년 가족과 함께 한국에 입국해 지금은 정착 7년차가 된 평범한 한 가정의 가장인 탈북자 최기호(사진) 씨는 아파트 경비원이다. 최 씨는 직장에서 동료는 물론 아파트 주민들에게도 인정받는 관리사로 거듭났다. 언제나 능동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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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먼저 온 '통일'…'착한·착근' 사례 늘려야"
ONBAO ( 정치 )
2014.02.10
탈북자 2만 6천 명 시대. 탈북자 출신 첫 국회의원이 나올 만큼 이들은 더 이상 대한민국 사회의 이방인이 아닌 당당한 한 주체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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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
사랑·정성으로 남한 정착 성공 돕는 윤경희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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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12
탈북자 윤경희(사진·가명) 씨가 하는 일은 요양센터에서 재가요양보호사로 근무하며 몸이 불편한 어르신을 돌보는 것이다. 윤 씨는 탈북자 봉사단체인 행복봉사회를 통해 여러 가지 자원봉사를 하기도 하지만 어르신을 먼저 찾아 보살피는 일을 절대 잊어서는 안 될 중요한 일로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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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死線 넘어온 각오면 南서 당당한 일원될수 있어"
ONBAO ( 투어 )
2015.03.17
2008년 봄, 하나원에서 퇴소한 황순희(가명·사진) 씨는 바로 할 수 있는 일을 알아보기 시작했다. 황 씨가 그렇게 찾아간 곳은 수원시 고용지원센터였다. ○○병원의 환경 미화원을 추천했는데 북한에서 20여 년간 읍사무소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관내 책임자 일을 맡아왔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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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도움없는 자립이 진정한 남한 정착"
ONBAO ( 투어 )
2015.02.28
탈북자 이건영 씨(가명·사진)의 고향은 함경북도의 어느 작은 농촌마을이었다. 2남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나 생각 많고 호기심 많은 청소년 시절을 보냈다. 그에게는 항상 궁금증이 있었다. '바깥세상은 어떤 모습일까' '과연 이곳이 살기 좋은 나라일까'라는 의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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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 정착 때 받은 도움, 이제 도우며 살고 싶어"
ONBAO ( 투어 )
2015.01.25
"먼저 마음을 열고 다가가야 사람들이 바라봐주는 거죠. 다가가면 손 내밀어 주는 것이 사람 사는 이치니까요." 지난해 1월 대전도시공사 환경미화원에 공채로 합격한 탈북자 박승민(사진) 씨를 아는 사람들은 그를 '사람 좋은 사람', '무엇이든 열심히 하는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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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의 힘으로 희망의 꽃 피우는 탈북 아지매
ONBAO ( 투어 )
2015.01.20
꽃집들이 줄지어 늘어선 인천광역시 남동구 비류대로. 이곳에 탈북자 호송연(사진·가명) 씨가 운영하는 '인천사랑 플라워'가 자리하고 있다. 호 씨는 2013년 4월 꽃집을 창업했다. 꽃집을 시작한 지 그리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노력과 정성으로 '인천사랑 플라워'를 가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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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서 좌절된 한의사 꿈, 한국서 결실 맺다
ONBAO ( 인물 )
2015.01.12
"1990년대 중반 무렵 소아과 입원실에 근무했는데, 의사로서 가장 견디기 힘든 시기였어요. 중한 병도 아니고 영양실조로 죽어 가는 아이들에게 해줄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었으니까요. 무기력한 저를 바라보던 아이들의 눈빛을 견디기 힘들어 결국 소아과를 그만 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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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
"北 이탈주민 886명 소재 불명"...제2의 임지현?
ONBAO ( 사회 )
2017.09.19
북한을 탈출해 종편 예능프로그램에 자주 출연했다가 재입북한 임지현 씨를 기억하시죠? 현재 소재가 불분명한 북한 이탈 주민이 9백 명에 가까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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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3
사랑·정성으로 남한 정착 성공 돕는 윤경희 씨
ONBAO ( 투어 )
2015.04.12
탈북자 윤경희(사진·가명) 씨가 하는 일은 요양센터에서 재가요양보호사로 근무하며 몸이 불편한 어르신을 돌보는 것이다. 윤 씨는 탈북자 봉사단체인 행복봉사회를 통해 여러 가지 자원봉사를 하기도 하지만 어르신을 먼저 찾아 보살피는 일을 절대 잊어서는 안 될 중요한 일로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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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상처 어루만지는 일에 앞장서고 싶어요"
ONBAO ( 투어 )
2015.03.26
탈북자 서귀복(사진) 씨는 일명 '회장님'으로 통한다. 탈북자들과의 만남에서도 누구보다 인사를 먼저 건네고 가장 먼저 손을 내민다. 서 씨의 말끝에는 항상 '감사합니다'가 따라다닌다. 그는 자신이 살고 있는 현재가, 자신 앞에 주어진 현실이 무척 감사하다. 부산시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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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북으로 가고 싶었던 김미경씨 南정착 성공기
ONBAO ( 연예스포츠 )
2015.03.15
천주교 서울대교구 민족화해위원회에서 탈북자 지원활동가로 일하고 있는 김미경(사진) 씨는 탈북자다. 남한 사회 적응이 녹록지 않았던 그녀가 자신의 경험을 살려 탈북자 지원 활동을 하고 있는 것이다. 한국에 오기까지 그녀의 탈북 과정은 예사롭지 않았다. 마치 한 편의 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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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도움없는 자립이 진정한 남한 정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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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28
탈북자 이건영 씨(가명·사진)의 고향은 함경북도의 어느 작은 농촌마을이었다. 2남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나 생각 많고 호기심 많은 청소년 시절을 보냈다. 그에게는 항상 궁금증이 있었다. '바깥세상은 어떤 모습일까' '과연 이곳이 살기 좋은 나라일까'라는 의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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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면·성실로 성공 꿈꾸는 오리농장 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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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6
"한국이 이렇게 잘 살게 된 것은 사람들이 열심히 일하고, 노력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게 됐어요. 나도 다른 사람들처럼 열심히 일하면 잘 살 수 있을 거란 희망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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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서 희망 나르는 버스기사 된 게 꿈만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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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들이 대단한 걸 꿈꾸는 건 아니잖아요. 사람들과 어울려 사람답게 살려고, 행복하게 살려고 한국에 온 것 아니겠어요? 내가 찾은 꿈과 삶이 나와 같은 처지였던 다른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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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의 힘으로 희망의 꽃 피우는 탈북 아지매
ONBAO ( 투어 )
2015.01.20
꽃집들이 줄지어 늘어선 인천광역시 남동구 비류대로. 이곳에 탈북자 호송연(사진·가명) 씨가 운영하는 '인천사랑 플라워'가 자리하고 있다. 호 씨는 2013년 4월 꽃집을 창업했다. 꽃집을 시작한 지 그리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노력과 정성으로 '인천사랑 플라워'를 가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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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편견 버리고 마음으로 다가가 얻은 새삶
ONBAO ( 사회 )
2015.01.17
한국에서도 직업을 구하기 어렵다는 60대. 2008년 가족과 함께 한국에 입국해 지금은 정착 7년차가 된 평범한 한 가정의 가장인 탈북자 최기호(사진) 씨는 아파트 경비원이다. 최 씨는 직장에서 동료는 물론 아파트 주민들에게도 인정받는 관리사로 거듭났다. 언제나 능동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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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장사로 용기 잃지 않고 韓 정착 성공 꿈 키워"
ONBAO ( 사회 )
2015.01.09
"예전에는 북한에서 온 사람이라서 사람들이 함부로 대하는 줄로 오해하고, 미친 척 악을 쓰고 덤벼들었는데 그건 옳은 방법이 아니었다는 것도 깨달았습니다. 먼저 아량을 베풀고 이해하려고 노력하니 사람들과의 관계가 나아지는 게 느껴졌어요. 아직 완벽하지는 않지만 모든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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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
탈북녀 임지현 간첩논란에 대한 탈북자들의 생각
ONBAO ( 사회 )
2017.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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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소학교 교사, 남한서 순댓국집 사장된 사연
ONBAO ( 투어 )
2015.03.29
북한 소학교(우리의 초등학교)에서 교편을 잡고 있었던 최미수(57·가명) 씨는 경제난, 식량난으로 생계가 어려워졌다. 또한 모든 것이 엉망이 된 체제에 충성하라고 어린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이 신물이 났다. 그러던 중 오래 전에 남편을 사별하고 홀로 키워온 딸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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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死線 넘어온 각오면 南서 당당한 일원될수 있어"
ONBAO ( 투어 )
2015.03.17
2008년 봄, 하나원에서 퇴소한 황순희(가명·사진) 씨는 바로 할 수 있는 일을 알아보기 시작했다. 황 씨가 그렇게 찾아간 곳은 수원시 고용지원센터였다. ○○병원의 환경 미화원을 추천했는데 북한에서 20여 년간 읍사무소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관내 책임자 일을 맡아왔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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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짓는 탈북 건축가 "북에 희망도시 세울 것"
ONBAO ( 투어 )
2015.03.02
2005년 15살의 나이로 부모를 따라 한국 국민이 된 남진현(가명) 씨. 올해 25살이 된 그는 현재 한 건축회사 건축1실에서 팀장을 맡고 있다. 이 회사가 있는 곳은 서울의 강남, 한국의 건축 설계사들이 집결해 있는 곳이다. 현재는 안정적인 직업이 있고 한국 정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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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후 북한서 목장운영 꿈꾸는 열혈 탈북청년
ONBAO ( 투어 )
2015.01.31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유정란 판매장 안에서 바쁘게 업무를 보는 탈북자 김진호(사진) 씨. 끊임없이 오는 전화와 문자로 눈코 뜰 새 없지만, 익숙한 듯 차근차근 일을 처리한다. 23살에 한국에 들어온 김 씨는 정착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대안학교에 진학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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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 정착 때 받은 도움, 이제 도우며 살고 싶어"
ONBAO ( 투어 )
2015.01.25
"먼저 마음을 열고 다가가야 사람들이 바라봐주는 거죠. 다가가면 손 내밀어 주는 것이 사람 사는 이치니까요." 지난해 1월 대전도시공사 환경미화원에 공채로 합격한 탈북자 박승민(사진) 씨를 아는 사람들은 그를 '사람 좋은 사람', '무엇이든 열심히 하는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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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땅 한국서 70여명 어르신 소중한 딸 되다
ONBAO ( 투어 )
2015.01.19
새하얀 겨울들판 따라 굽이굽이 이어진 시골길을 달려야 도착할 수 있는 충청남도 서산 효담요양원. 이 곳은 요양보호사인 탈북자 윤희순 씨(사진)의 소중한 일터로 그녀는 현재 이곳에서 70여 명의 어르신들의 손과 발이 되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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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서 좌절된 한의사 꿈, 한국서 결실 맺다
ONBAO ( 인물 )
2015.01.12
"1990년대 중반 무렵 소아과 입원실에 근무했는데, 의사로서 가장 견디기 힘든 시기였어요. 중한 병도 아니고 영양실조로 죽어 가는 아이들에게 해줄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었으니까요. 무기력한 저를 바라보던 아이들의 눈빛을 견디기 힘들어 결국 소아과를 그만 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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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먼저 온 '통일'…'착한·착근' 사례 늘려야"
ONBAO ( 정치 )
2014.02.10
탈북자 2만 6천 명 시대. 탈북자 출신 첫 국회의원이 나올 만큼 이들은 더 이상 대한민국 사회의 이방인이 아닌 당당한 한 주체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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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