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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은 하노이가 유네스코로부터 '평화의 도시'로 인정받은 지 20주년이 되는 날이다. 1999년에 하노이는 유네스코가 이 칭호를 부여한 유일한 아시아 태평양 국가였다.

올해 초부터 시 당국은 이 행사를 기념하기 위해 전 세계 여러 나라가 참여하는 주요 문화 행사를 포함해 수많은 활동을 벌여왔다. 이 중 하이라이트는 이달 초 열린 하노이 드래곤 보트 레이싱 페스티벌로 많은 외국 선수들을 끌어 모았다.

"하노이를 더 깨끗하고 푸르게 만들기 위해 일련의 해결책을 취했소. 응우옌 뒤크 정 하노이 시장은 "하노이 주민들이 아름다운 예절을 지키고 홍보할 수 있도록 두 가지 행동강령을 내렸다"고 말했다.

하노이는 현재 전 세계 100개 이상의 수도와 도시와 우호적인 협력을 유지하고 있다. 그 도시는 많은 중요한 국제 포럼에서 위상이 높아지면서 세계적인 책임감 있는 회원임이 입증되었다.

하노이의 20주년 기념행사는 오는 수요일과 목요일로 예정된 제2차 북-미 정상회담과 일치한다. 이번 정상회담은 하노이가 평화를 선호하는 역사가 풍부한 활동도시라는 이미지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평가받고 있다. 응우옌 뒤크 정 시장에 따르면 이번 정상회담 준비가 거의 마무리되었다고 한다.

"정상회담 준비의 엄청난 업무량이 거의 완성되었다. 노이바이 공항과 도심, 주요 도로, 하노이 시내 호텔을 연결하는 모든 노선에 대한 장식 작업이 마무리됐다. 여기에는 환영문 4000개, 꽃병 50만 개, 베트남, 미국, 북한 국기를 전시하는 4,000개의 폴이 포함되어 있다"고 시장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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