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et] 케이팝과 조화를 이룬 태권도 무대, 비보잉과 만난 사물놀이 공연에 주한 외국인 학생들이 아낌없는 환호와 찬사를 보냈다.
주한 외국인을 위한 문화공감 콘서트 ‘헬로, 미스터 K!’가 21일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렸다. 연세대학교 한국어학당 및 서머스쿨 외국인 유학생 1천2백여 명의 관객을 대상으로 한 이 공연에서는 케이팝과 태권도를 접목시킨 'K-타이거즈'의 무대, '마루바닥 비보이'와 '광개토 사물'의 합동 공연, 걸그룹 포텐 등의 케이팝 무대가 가수 문샤인의 사회로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