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바오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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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바오닷컴 | 강희주 기자] 중국 기업이 모로코 수도 라바트(Rabat)에 아프리카에서 가장 높은 초고층 건물을 짓기 위해 현지 업체와 계약을 체결했다.

e360.ma 뉴스사이트 보도에 따르면 이 계약은 카사블랑카에서 중국철도건설공사(中国铁建股份有限公司, CRCC)와 모로코의 BMCE 아프리카 은행과 카사블랑카의 건설회사인 Travaux Generaux에 의해 체결됐다.
보도에 따르면 55층의 빌딩은 높이 250미터이며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디자인 개념을 사용한다. 그리고 사무실, 호텔, 고급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 빌딩은 "빛의 도시, 모로코 문화수도, 라바트"라 불리는 2014~2018년 종합개발계획의 핵심 구성 요소인 라바트(Rabat)의 Bouregreg Valley개발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이다.

이 새로운 프로젝트에는 라바트 대극장 (Grand Theatre of Rabat), 예술문화관 (Arts and Culture House), 모로코 국립문서보관소(Archives of the Morocco) 및 고대박물관(Archaeological Museum) 등 혁신적인 시설을 건설하는 것도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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