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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지하철 승차권, 스마트폰으로 대체
ONBAO 2017.08.14 19:33 ㅣ
133,297
[온바오닷컴 | 이재선 기자] 베이징 시민은 지하철역 매표소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거나 지갑을 꺼내서 지하철 승차표를 찾을 필요가 없게 됐다.
지난 6월부터 베이징 팡산 라인에서 시범 운용해온 베이징시정교통이카퉁유한공사(北京市政交通一卡通有限公司, BMAC)은 "베이징 시민들은 지하철에 탑승하기 전에 탑승
게이트에서 휴대폰을 터치하면 된다"고 말했다.
승객은 전자 지하철 카드를 저장하는 앱을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매표소에서 대기하는 대신 온라인으로 충전할 수 있다.
NFC(근거리 무선 통신)칩을 장착한 총 160 여개의 휴대 전화 모델이 이 서비스를 지원한다. 아이폰은 예외이다. 애플은 NFC 기능을 자사의 결제를 위한 용도로 제한하기 때문이다.
베이징지하철 카드.
삼성전자를 비롯하여 샤오미, 화웨이, 메이쭈 등과 같은 스마트폰 제조업체는 NFC 지원 전화를 생산하고 있으며 사용자는 브랜드 지정 앱을 직접 다운로드하고 온라인으로 계정을 개설할 수 있다.
그러나 일부 브랜드 제품은 사용자가 결제를 위해 SIM 카드를 변경해야 한다.
BMAC에 따르면 시범 운용에서 매일 20만 회의 모바일 결제를 이용했으며 하루 전체 지불액의 2%를 차지했다.
베이징 지하철 노선도
승객이 이 새로운 방법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베이징의 274개 지하철역에서 사용설명서를 비치했다.
이러한 캐시리스(무현금) 계획은 교통 압박을 완화하는 스마트 도시로의 진전이다.
관련정보 (1)
베이징시정교통이카퉁유한공사
~956.5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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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이카퉁
베이징시정교통이카퉁유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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