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광장] 재중국대한체육회(회장 배병섭)은 제 6대 회장 선출을 위한 일정을 공고하고, 선거관리위원장에 이윤낙 재중대한체육회 감사를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체육회가 20일 발표한 공지에 따르면 회장 선거를 위한 총회는 2월 17일 17시(장소 미정)에 진행하며, 2월 12일 17시까지 후보자 등록을 받게 된다.
체육회는 1월 17일 오후 5시 자하문에서 이사회를 개최,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에 대한 안건과 선거일정에 대한 안건을 의결하고, 선거와 관련된 모든 일정과 업무를 선거관리위원회에 위임하는 것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송인경 상임부회장은 회장을 대신하여 톈진을 방문 이윤낙 선관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향후 선거일정을 협의 결정 공고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윤낙 선거관리위원장은 유경조 전전문부회장, 서기환 부회장, 문태영 천진지회 수석부회장을 위원으로 임명하고 선거일정 확정 등 본격적인 회장선출을 위한 업무에 들어갔다 관계자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