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 정보: 총 32km. 소요시간 12시간 내외

1. 코스특징
덕유산 남쪽 육십령에서 북쪽 구천동 계곡까지 가는 코스라 앞 글자를 따 육구종주라 부르며, 덕유산의 장쾌한 주능을 걸으며 시원한 조망을 맛볼 수 있는 코스


2. 산행포인트
1)육십령 고개.
육구종주 들머리인 육십령은 함양과 장수를 나누는 고개, 육십 굽이를 돌아야
넘는 고개라 하여 그렇게 불린다고 한다.

2)남덕유산.
덕유산 북쪽 향적봉과는 달리 암봉과 기암들로 이루어진 암봉이며, 덕유산 능선, 지리산 등을 조망하는 풍광이 멋지다.

3)무룡산.
초 여름 원추리 군락의 아름다움과 겨울 은빛 심설을 만끽할 수 있는 무룡산, 덕유산의 북·남쪽을 모두 조망하기 좋은 곳이다.

4)동엽령.
무주와 거창의 경계인 동엽령은 데크가 있어 쉬어 가기 좋고, 지나온 남쪽 조망을 보기 좋다.

5)덕유산 정상(향적봉).
중봉, 덕유평전의 주목과 고사목, 주변 풍광을 보면서 오르는 덕유산 최고봉,
향적봉 표석이 있고 정상 아래 대피소가 있는 멋진 조망처.

6)칠봉.
향적봉에서 설천봉으로 내려와 곤돌라 임도로 내려 우측 산으로 들어가면 일곱개의 봉우리가 있는 칠봉 표지석이 나오며, 아래 칠봉 샘터 물 맛이 아주 좋다.

7)구천동 계곡.
덕유산의 대표 계곡이며 나제통문에서 계곡 따라 33개의 명승을 간직한 명소이며, 인월담이 육구종주의 날머리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