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바오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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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SA Travel-Miami[미국 여행-마이애미]멜피셔 박물관, 보물선에서 꺼낸 보물/Melfisher Museum/Treasure Ship
키웨스트를 대표하는 명소 중 하나인 멜피셔 박물관. 보물선 탐험가 벨피셔의 이름을 따서 만든 이 박물관에는, 17세기 침몰한 스페인의 보물선에서 건진 각종 보물들이 전시돼 있었다. 17세기 문헌과 스페인 보물선의 항해 경로 등 온갖 자료를 연구, 조사한 멜 피셔는 많은 시행착오 끝에 이 보물선을 발굴하게 됐다고 한다. 수백 년 간 바닷속에 묻혀있던 진귀한 도자기며 생활용품, 금은주화, 금괴 등 엄청난 양의 보물들이 세상의 빛을 보게 되는 순간이었다. 그러나 보물을 건져 올린 주인공 멜 피셔는 보물의 소유권을 놓고 플로리다 주 정부와 오랜 시간 어려운 법정 투쟁을 벌여야 했다. 결국 연방 전부는 피셔의 손을 들어주었고 그는 키웨스트에 박물관을 세우고 보물을 기증해, 모든 사람들이 공유하도록 하는 지혜로운 결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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