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바오 202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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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거의 모든 위스키(whisky)를 음미할 수 있는 ‘글렌(GLEN)’

100여 종의 위스키를 보유한 글렌은 베이징 최고의 위스키 전문바다. 사장 궈웨이(郭威) 씨는 “위스키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술을 음미하고 서로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이라고 소개했다. 매주 월요일은 약 5종류의 위스키가 소개되는 위스키 시음회가 열린다.

위스키를 좋아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150元). 스카치 위스키는 멀트 위스키와 블렌디드 위스키로 나뉘고 멀트는 다시 싱글 멀트와 블렌디드 멀트로 나뉜다. 위스키를 좋아하고 자주 마시는 사람들은 싱글 멀트(Single malt)는 주로 선호한다. 처음 마시는 사람에게는 칵테일이나 스카치위스키의 하나인 글렌모렌지(Glen Morangie), 아메리칸위스키 버번 등을 추천한다.












위스키(whisky)는 영국·미국에서 발달하였으며, 맥아를 주원료로 하여 이것을 당화·발효시킨 후 증류하여 만든 술로, 상업상의 관례에 따라 아일랜드와 미국에서는 ‘whiskey’라고 표기한다. 16세기 초 스코틀랜드에서 상품화되었으나 1823년의 세제개혁 때까지 중세(重稅) 때문에 밀조가 많았고 대부분이 가정에서 소규모로 제조되었다.

17세기에 들어와 스코틀랜드의 산악지대에서 맥아건조에 이탄(泥炭)을 사용하고 단식 증류기(포트 스틸)를 씀으로써 농후한 맛과 향기가 있는 위스키를 만들었다. 이것이 스카치위스키(Scotch whisky)의 발단이다.

미국의 위스키는 영국에서 들어온 이주자(주로 스코틀랜드인)들에 의해 만들어졌고, 초기에는 켄터키주의 버번에서 밀주되었으므로 버번 위스키라 불렀다. 그런데 이것은 옥수수를 주원료로 썼으므로 지금도 옥수수를 절반 이상 함유하는 것을 이렇게 부른다.












Spumoni 60元, 위스키 초보자나 여성들을 위해 추천하는 글렌의 칵테일. 다양한 종류의 칵테일이 메뉴에 있고 손님의 취향에 따라 만들어 주기도 한다.












………… GLEN …………

北京市朝阳区南三里屯路泰悦豪庭203 / ☎ 010) 6591-1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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