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바오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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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바오닷컴 김병묵 대표가 '2015년 온바오 디유스쿨' 첫 강연에서 우리 유학생들을 상대로 강연하고 있다.




한중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을 주도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온바오 디유스쿨'이 힘찬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온바오닷컴은 11일 오전 10시 30분, 베이징 대학촌 우다오커우(五道口) 해연학원 강의실에서 디유스쿨 첫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강연에는 서류전형, 면접 등을 거쳐 선발된 베이징대학, 칭화(清华)대학, 인민대학, 베이징사범대학 등에 재학 중인 우리 유학생 17명이 참석했다.















▲ 온바오 디유스쿨에 참가한 우리 유학생들.




온바오닷컴 김병묵 대표의 오리엔테이션 강연으로 진행된 이날 첫 시간에는 디유스쿨의 진행 목적과 향후 진행과정에 대한 설명과 함께 현대 미디어의 흐름과 추세, PC를 통한 1차원적 정적 커뮤니케이션에서 스마트폰 사용을 통한 2차원적 동적 커뮤니케이션으로의 변화, 한중 FTA 시대와 한반도 통일 시대를 맞아 우리 유학생이 준비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강조했다.



온바오 김병묵 대표는 "한중 2개 언어를 구사하는 우리 유학생은 대한민국의 귀중한 자산"이라며 "디유스쿨을 통해 텍스트, 사진, 영상 촬영 등 멀티미디어 표현 능력을 업그레이드시켜 한중 교류의 교량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디유스쿨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유학생에게는 올 가을 한국에서 열릴 세계한인언론인연합회와 연합뉴스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글로벌 학생 기자단'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향후 온바오닷컴에서 개설할 우다오커우 학생 사이트의 운영멤버로 참가할 수 있다.



한편 온바오는 한중간 민간교류와 경제활동이 급증하고 특히 양국의 온라인 커뮤케이션이 활성화됨에 따라 한중 온라인 커뮤케이션을 주도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디유스쿨'이라는 무료 교육프로그램을 개설했다. [온바오 박장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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