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바오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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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 이행 분야를 육로와 해상에 이어 항공 쪽으로도 확대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중국 당국은 개인 제재대상에 추가로 오른 북한인 16명의 명단을 공항 측에 통보해 입국금지 등의 조치에 착수하고 고려항공 등 북한과 중국을 오가는 항공편에 실린 화물에 대한 전수조사에도 조만간 돌입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식통은 연합뉴스에 "여행 제한 등의 조치가 내려진 제재대상 인물의 명단이 담긴 블랙리스트가 서우두 공항 등의 출입국 당국에 전달된 것으로 안다"며 "이미 입국 금지가 내려졌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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