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et] 마네기네코(招き猫), 유카타(浴衣), 이웃집의 토토로(となりのトトロ) 인형 등 한국인들에게도 낯설지 않은 일본의 물건들로 꾸러미가 가득 채워져 있다.
꾸러미는 다른 문화에 대한 이질감 혹은 선입견을 줄이고 없애기 위해 국립민속박물관이 지난 2010년부터 시작한 문화 행사 ‘다문화 꾸러미’를 위해 마련됐다. 시작 첫 해 베트남과 몽골을 시작으로 매년 한 국가의 다양한 면을 엿볼 수 있는 물건들로 꾸러미는 구성됐다. 2011년 필리핀, 2012년 한국, 2013년 우즈베키스탄, 2014년 인도네시아, 2015년 중국, 그리고 올해는 일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