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바오 2024-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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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바오닷컴 ㅣ 강희주 기자] 중국 명문대 중 사회적 영향력이 가장 큰 대학은 베이징대학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민일보 인터넷판 인민넷(人民网)은 최근 네이멍구(内蒙古) 후허하오터시(呼和浩特市)에서 열린 '2016 대학총장포럼'에서 '2015~2016 중국 고등교육기관 사회적 영향력 순위'를 발표했다.

이번 순위는 매체 주목도, 온라인여론 영향력, 뉴미디어 영향력, 과학연구 영향력, 교우(校友) 영향력 등을 기준으로 평가한 것이다.

평가 결과 베이징대학이 94.55점을 획득해 1위를 차지했으며 칭화(清华)대학이 94.33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칭화대학 다음으로는 우한(武汉)대학, 저장(浙江)대학, 푸단(复旦)대학, 상하이교통대학, 중난(中南)대학, 중국인민(中国人民)대학, 난징(南京)대학, 쓰촨(四川)대학 순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베이징대학과 칭화대학은 매체영향력, 온라인 여론영향력 등 종합적 영향력 분야에서 다른 학교보다 큰 우위를 보였다"며 "쓰촨대학의 경우 평가점수가 베이징대학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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