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바오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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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바오닷컴 ㅣ 강희주 기자] 중화권 톱스타 류더화(刘德华, 유덕화)가 촬영 중 말에서 떨어져 허리를 심하게 다니는 사고를 입었다.

펑황넷(凤凰网) 등 중국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류더화는 지난 18일 태국 교외에 위치한 한 승마장에서 광고를 촬영하던 중 타고 있던 말이 갑자기 광분하며 날뛰는 바람에 땅으로 떨어졌다. 더욱이 말은 떨어진 류더화의 허리를 밟기까지 했다.

촬영은 그 자리에서 중단됐고 류더화는 급히 태국 현지 병원으로 이송됐다. 병원 진찰 결과, 류더화는 이 사고로 요추가 골절되는 심각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류더화는 19일 새벽, 전용기로 홍콩으로 이송됐고 현재 양허(养和)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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