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구시보(环球时报) 2월 14일 웨이신(微信) 계정 기고문】
겅즈거(耿直哥) 환구시보 논설위원
"中, 학생 6만명에 韓 정부 전복시키라고 명령했다고?"
박근혜 대통령의 '최순실 게이트'가 폭로된 이후, 한국 사회는 줄곧 평온한 적이 없었다.
먼저 수많은 한국 민중이 기세가 드높은 촛불집회를 열고 큰 목소리로 "박근혜를 탄핵하라"고 외쳤다. 그 규모와 열기는 초대형 콘서트 못지 않았다.
그리고 최근 박근혜를 적극 지지하고 도와주는 사람들 역시 대규모 집회를 열고 곤경에 처한 박근혜를 성원하고 탄핵을 반대하고 있다.
중국인은 줄곧 일종의 내막이나 전개를 잘 모른 채 한국드라마를 보는 것 같았다. 그런데 한국인은 근래 자기들 싸움에 갑자기 우리(중국인)를 끌어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