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남의 유가족이 말레이시아 정부에 시신처리를 일임했다고 말레이 경찰 고위 당국자가 밝혔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누르 라시드 이브라힘 경찰청 부청장은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밝히며 "현시점에서 어떤 결정이 이뤄졌는지에 대해서는 말해줄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현지 언론들은 말레이 정부가 북한에 억류된 자국민의 무사 귀환을 위해 김정남의 시신을 북한에 넘기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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