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표는 “평창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된 이후 손님이 더 늘었다”며 “외국인 손님들을 위해 새로운 메뉴 개발과 10월 공사를 목표로 리모델링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래서 개발한 메뉴가 황태에 튀김옷을 입혀 바삭하게 튀겨낸 ‘황태까스’와 고기 대신 황태를 넣어 만든 ‘황태버거’다.
이 외에도 매콤한 음식을 좋아하는 손님들을 위한 황태구이, 황태찜과 황태와 야채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는 황태전골도 있다. 김 대표는 “외국인들에게 평창 하면 빠질 수 없는 ‘황태’의 맛을 두루 맛보게 해주고 싶다”며 환하게 웃었다.
강가희 코리아넷 기자
사진 전한 코리아넷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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