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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꾸기' 타면 1등 신랑감...북한도 '마이카' 시대 / YTN (Yes! Top News)
휘파람, 뻐꾸기, 삼천리, 준마….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북한 유일의 자동차 회사인 평화자동차에서 만든 자동차 이름입니다.

휘파람은 세단형, 뻐꾸기는 SUV, 삼천리는 미니버스, 준마는 북한 최고위급이 주로 타는 고급 세단인데요.

특히 뻐꾸기라고 불리는 이 SUV는 눈에 많이 익으실 겁니다.

바로 현대차의 산타페와 쏘렌토의 디자인을 합쳐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비포장 도로가 많고 대중교통 수단이 발달하지 않은 북한에서는 뻐꾸기와 삼천리 같은 다목적 차량의 인기가 훨씬 더 높다고 합니다.

특히 '뻐꾸기'를 타는 남성은 일등 신랑감으로 꼽히기도 한다는데요.

명목상 사회주의를 추구하는 북한에서는 수령에게 하사받은 경우를 제외하고는 개인 이름으로 차량을 등록할 수 없었지만 최근 사유화 바람이 불면서 북한에서도 '마이카' 시대가 열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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