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앨범 재킷사진과 이들 광고포스터를 비교해보면 출연한 인물만 다를 뿐 색깔, 컨셉은 매우 유사하다.
신문은 "이같은 표절사진이 한국에서 확산되며 한국 네티즌들로부터 '사드 보복에 한한령 내려놓고 표절하는 인성 보소', '나라 땅 덩어리는 큰데 하는 짓은 유치원생 수준', '역시 카피의 나라 중국' 등 비난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중국 네티즌들 역시 '이같은 특수한 시기에 중국을 망신시켰다', '이같은 사람들은 중국에서 내쫗아야 한다', '이러한 시기에 이같은 사람이 중국인을 대표해서는 안 된다', '광고회사가 쓰레기' 등 비난하고 있다"고도 전했다.
신문은 마지막으로 "해당 광고를 게재한 중국 의류업체 메터스본위(Meters/bonwe) 측에 관련 광고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지만 회사 측은 이에 답하지 않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