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은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서 대규모 폭탄 공격이 발생해 적어도 90명이 사망한 후, 모하마드 애쉬라프 가니 (Mohammad Ashraf Ghani) 아프가니스탄 대통령에게 애도의 메시지를
보냈다.
시진핑은 폭력 사태를 비난하고 중국은 모든 형태의 테러에 반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중국은 안보와 안정성을 지키기 위한 아프가니스탄의 테러방지 노력을지지한다고 덧붙였다.
리커창 총리는 또한 압둘라 압둘라 (Abdullah Abdullah) 아프간 최고 재무 책임자에게 조의를 표하며 중국은 언제나 안보와 안정성을 지키기위한 아프간 정부의 노력을 확고히 지지한다고 말했다.
수요일 카불 중심부에서 강력한 차량 폭탄이 터졌는데, 여기에는 여러 대사관, 공공기관 및 대통령 궁이 소재해 있으며 적어도 90명이 사망하고 400여 명이 부상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