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사제폭발물' 대학원생 구속 / YTN
사제폭발물을 만들어 지도 교수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 연세대 대학원생 25살 김 모 씨가 구속됐습니다.
서울서부지방법원 영장전담 판사는 김 씨가 달아날 우려가 있다며 구속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김 씨는 앞으로 최대 10일간 서울 서대문경찰서 유치장에 구속된 상태에서 추가 수사를 받게 됩니다.
김 씨는 경찰 조사에서, 지도교수가 평소 꾸중이 심해 반감이 있었으며, 지난달 논문 지도를 받다 크게 질책을 당해 범행을 결심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13일 오전 8시 40분쯤 연세대 공학관 4층 김 모 교수의 연구실에 사제폭발물을 걸어 놓아 김 교수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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