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바오닷컴 | 한태민 기자] 중국의 사이버 규제 당국은 중국 국내에서의 VPN 금지와 관련한 소문을 거짓이라고 일축했다.

공업정보화부는 기업과 개인 사용자들이 인터넷에 접속하는 합법적인 접근을 차단하지 않을 것이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중국 당국이 3개의 국영 통신사에게 내년 2월 1일까지 개인이 가상 사설망(VPN)을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도록 명령한 보도에 대한 대응으로 나온 것이다.

해당 부문은 정부의 사전 승인없이 국내 통신사가 특별 회선을 설치하지 못하도록 하는 올해 1월에 발표된 새로운 규정을 언급했다. 또한 이 규정을 여전히 검토 중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