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바오닷컴 | 이재선 기자] 중국에서 가장 유명한 챗팅 앱인 위챗에서는 최근 중국에서의 업무 및 소비 행태를 다루는 "우리가 누구이며, 무엇을 원하는가?"라는 주제의 밈(meme)들이 화제이다.
지난 주에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의 "린자 아쿵(Linjia Akong)은 사탕을 좋아해"라는 아이디를 가진 사용자가 중국 고객의 "묻지마" 소비 행태를 꼬집는 밈 버전을 게재했다. 필요하지 않은, 혹은 심지어 원하지 않는 것에 기꺼이 돈을 쓰는 중국인 소비 행태를 풍자한 것이다. 이 게시물은 8월 13일에 공개된 후, 15,000번 공유되고 11,000개의 '좋아요'를 받으며 뜨거운 관심과 인기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