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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열리는 100일간의 문화 축제...올림픽 분위기 고조 / YTN
[앵커]
앞으로 100일 뒤 열리게 될 평창 동계올림픽은 우리나라가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다시 치르는 세계적인 행사입니다.

그런 만큼 대외 악재로 침체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세계인이 함께 즐기고 느끼는 행사가 되도록 앞으로 100일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들이 축제처럼 이어집니다.

김정회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먼저 K팝 스타들의 공연이 문화 축제의 막을 엽니다.

엑소, 트와이스, 방탄소년단 등 세계가 주목하는 K팝 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지구촌 가족들의 눈과 귀를 서울과 평창으로 모읍니다.

세계 무대에서 활동하는 한국의 정상급 예술가들도 '문화올림픽'이란 이름을 달고 릴레이 공연을 합니다.

소프라노 조수미, 재즈가수 나윤선, 평창동계올림픽 음악감독인 이병우, 양방언, 원일이 따로 또 같이 다양한 우리 음악을 사흘간 선보입니다.

발레 공연도 처음으로 올림픽 문화 축제에 참가합니다.

톨스토이의 소설이 원작인 드라마 발레 '안나 카레니나'로 이번 주말 국내 초연된 뒤 동계올림픽 개막 시기에 평창에서 재공연됩니다.

지역 문화 행사들도 개막일까지 성화와 함께 전국을 달리며 벌어집니다.

제주, 부산, 남원, 경주, 수원 등 전국 88개 지역에서 136개 지자체가 참여하는 문화 예술 행사가 소개됩니다.

우리 문화의 과거와 현재, 미래까지 담아낸 평창 동계올림픽 문화 축제.

침체한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한류를 통해 알려진 한국문화의 단면을 세계인들이 종합적으로 느끼게 할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YTN 김정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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