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바오 2017-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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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건한 동맹' 재확인한 한미정상…트럼프 "한국 우회없다"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앵커]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세번째 정상회담에서 돈독한 동맹관계를 재확인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른바 '코리아패싱'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한국을 우회하는 일은 없다고" 답변했습니다.

임혜준 기자입니다.

[기자]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한국은 굉장히 중요한 국가입니다. 한국을 우회하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청와대에서 열린 정상회담 직후 진행된 공동 기자회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한미 동맹에 대한 우려를 일축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한미동맹의 기본 원칙을 재확인했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트럼프 대통령은 철통같은 방위공약을 거듭 확인했고, 트럼프 대통령과 저는 굳건한 연합방위태세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구체적인 합의도 나왔습니다.

우리 군의 방위력 증강을 위해 미사일 탄두중량 제한을 완전히 해제하는데 최종 합의했습니다.

또한 최첨단 군사정찰자산 획득과 개발을 위한 협의도 즉시 개시하기로 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한국에서 수십억 달러에 달하는 무기를 주문할 겁니다. 한국은 그렇게 할 이유가 있다고 보고, 이로써 미국에서도 많은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미국의 무역 적자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봅니다. 이미 승인이 난 것도 있습니다."

핵잠수함 도입 문제도 향후 긴밀히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 문제에 대해서도 평화적 해결이라는 기존 원칙이 재확인됐습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의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을 독재자라고 언급하면서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이런 힘이 실제로 사용되는 일은 없길 바랍니다. 북한이 협상 테이블로 나와 우리와 합의를 이끌어 내는 것은 북한 주민들 뿐만 아니라 전세계인들에게도 좋은 일입니다."

양국 정상은 북핵 문제와 함께 이번 회담의 양대 의제인 교역 문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양국 정상은 한미 FTA 관련 협의를 신속하게 추진해나가기로 했습니다.

한편 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제기한 방위비 분담 문제와 관련해 합리적 수준에서 분담해 연합방위 태세와 능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임혜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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