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간 탄도미사일, ICBM급 화성-15형 발사와 함께 '핵무력 완성'을 선언한 북한 매체가 방위산업 분야의 성과를 따라 배우자고 독려하고 나섰습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오늘(15일) 1면 사설에서 "국가 핵 무력 완성을 위해 투쟁해온 국방과학 전사들의 불같은 애국 충정에 매 순간 자신을 비춰보며 큰 비약과 대혁신을 일으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북한은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군수 분야 관계자들을 모아 놓고 평양에서 군수공업대회를 연 사실을 이례적으로 공개했습니다.
앞으로 방산 분야를 사회적 모범으로 내세워 체제 결속 구심으로 삼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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