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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 2018년"…지구촌 화려한 새해맞이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앵커]

세계 각국도 화려한 불꽃놀이로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지구촌 새해맞이 풍경, 진혜숙 PD가 모아봤습니다.

[리포터]

세계 주요국 가운데 가장 먼저 새해를 맞이한 호주.

시드니의 상징인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 브리지를 배경으로 화려한 불꽃쇼가 펼쳐집니다.

8t의 화약이 만들어 내는 새해 불꽃놀이 행사에 160만 명의 관람객들이 환호했습니다.

[현장음] "Happy New Year!"

일본 국민들은 하얀 풍선을 띄우며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새해 소망을 수백 개의 풍선에 담아 하늘로 날립니다.

[도쿄 시민] "올해 제 손자와 손녀가 초등학교에 입학합니다. 무사히 잘 다니기를 바랍니다."

북한도 화려한 불꽃놀이로 무술년 새해를 맞았습니다.

새해를 알리는 타종과 함께 화려한 축포가 평양의 밤하늘을 밝혔습니다.

중국 베이징과 홍콩 빅토리아 항도 새해를 알리는 화려한 불꽃으로 물들었습니다.

화려한 새해맞이 행사로 유명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올해는 최첨단 레이저 쇼로 불꽃놀이를 대신했습니다.

테러 경계가 대폭 강화된 가운데 프랑스 파리와 독일 베를린, 영국 런던도 차분한 분위기 속에 새해를 맞았습니다.

[제라르 콜롱 / 프랑스 내무장관] "프랑스 국민들이 안전하게 새해맞이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군과 경찰 병력을 대폭 늘렸습니다."

시드니에선 불꽃놀이 중 폭죽 폭발사고가 발생하고 일부 도시에서는 한파로 새해맞이 행사가 취소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지구촌의 새해 첫 날은 축제 분위기 속에 설렘과 기대로 가득했습니다.

연합뉴스 진혜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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