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바오 2018-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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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풍계리 핵실험장 서쪽 갱도 굴착활동"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앵커]

북한이 향후 핵실험을 위해 풍계리 핵실험장의 서쪽 갱도에서 굴착활동에 속도를 더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내 북한 전문가들이 밝혔습니다.

인공위선 사진 분석 결과 갱도 주변의 흙더미가 크게 늘었다는 것인데요.

워싱턴에서 강영두 특파원입니다.

[기자]

6차례의 핵실험이 이뤄진 북한 풍계리 시험장에서 새로운 굴착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다는 미국내 핵실험전문가들의 관측이 제기됐습니다.

미국 로스앨러모스 국립연구소 프랭크 파비안은 북한 전문매체 38노스에 기고한 글에서 '지난해 12월 풍계리 핵실험장 서쪽 갱도주변에서 광차와 인력들이 목격됐고, 흙더미도 현저하게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2월 28일 촬영된 위성사진에서 서쪽 갱도 입구에 약 9대의 광차가 있고, 흙더미 위에 새로운 길이 난 것으로 보인다는 겁니다.

또 핵실험장 남쪽 지원 단지 안에는 100~120명 가량의 사람이 7개로 무리를 지어 있는 모습도 포착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런 활동들은 북한이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향후 핵실험 가능성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이들 전문가는 진단했습니다.

다만 작년 9월 6차 핵실험을 포함해 북한의 6차례의 핵실험 중 5번의 시험이 이뤄진 북쪽 갱도 쪽에서는아무런 활동이 포착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강경화 외무부 장관과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 등은 다음주 캐나다 벤쿠버에서 열리는 '한국전 참전 16개국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해 북핵 해결을 위한 외교 해법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미 국무부는 이번 회의가 북한 핵프로그램에 대한 지속적인 압박을 목표로 외교적 노력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라고 밝혔습니다.

워싱턴에서 연합뉴스 강영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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