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키나파소 차량 폭탄 테러…최소 15명 사망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서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의 수도 와가두구에서 현지시간 2일 프랑스 대사관과 육군본부 사무실 두 곳이 차량 폭탄 테러 공격을 받아 최소 15명이 사망했습니다.
부르키나파소 정부는 성명을 통해 "육군본부에서 4명, 인근 프랑스 대사관에서 4명 등 총 8명의 테러범이 사망했고, 7명의 군인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테러 배후가 누구인지와 민간인 피해 상황 등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정부 관계자는 와가두구에서 열리는 '아프리카 G5 회담'을 겨냥한 테러 공격이라고 추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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