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china.org.cn] 4월27일, 오스트리아 비엔나 화물운송 남역에서 안드레스(왼쪽 첫 번째) 오스트리아 국가철도총회사 총재가 판데어벨렌 오스트리아 대통령(앞 오른쪽 첫 번째), 마거릿 오스트리아 디지털과 경제사무부장(앞 오른쪽 두 번째) 등 귀빈들과 함께 막 도착한 청두(成都)-비엔나 중국·유럽 열차를 시찰하고 있다.

당일, 오스트리아 수도인 비엔나에 중국·유럽 직통 열차가 도착했다. 판데어벨렌 오스트리아 대통령은 중국·유럽 열차는 양국 협력의 상징이라고 강조했다. 비엔나로 직통하는 중국·유럽 열차는 지난 4월12일에 청두를 출발해 아시아와 유럽 6개 국가를 거쳤으며 총 여정은 9800km에 달했다. 이 열차가 실고 온 화물은 전자부품, LED조명기구, 그리고 침낭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