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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바오닷컴] 중국과 이탈리아 경찰이 지난 6월 5일부터 이탈리아 로마의 스페인광장(Piazza di Spagna)에서 순찰을 하고 있다. 중국과 이탈리아 간의 경찰 합동업무가 지난 5일 로마의 유서 깊은 스페인광장(Piazza di Spagna)에서 발표됐다. 10명의 경찰복을 입은 중국경찰들이 로마, 피렌체, 나폴리, 밀라노의 관광 지역을 이탈리아의 경찰과 함께 20일간 순찰한다.
중국 공안부의 성명서에 따르면 10명의 중국 경찰이 지난 5일부터 이탈리아 4개 도시에서 합동 순찰을 시작했다.

중국 경찰은 4개 그룹으로 나누어 6월 5일부터 25일까지 이탈리아의 로마, 밀라노, 피렌체, 나폴리 등 4개 도소의 순찰대에 합류 했다.

20일간의 프로그램에는 중국어 경찰 핫라인이 포함되어있어 중국 경찰이 전화를받으며 이탈리아 경찰이 중국인 관광객에 관한 보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성명은 전했다.

중국은 지난 2016년 5월 로마와 밀라노에 4명의 경찰관을 파견하여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올해는 중국 관광객에게 인기있는 관광지인 피렌체와 나폴리가 추가됐으며 6명의 경관이 추가로 파견됐다.

발표에 따르면 중국인의 해외 관광 이익을 보호하기위한 최신 프로그램이며 중국 - 이탈리아 법률 집행 협력을 확대하고 심화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다.

한편, 지난 4월 24일부터 5월 7일까지 이탈리아 경찰 4명과 중국경찰 4명은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의 관광 지역에서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이는 중국에서 순찰한 중국 최초의 경찰이었다.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16년에는 80만 명이 넘는 중국과 이탈리아 관광객이 양국을 여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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