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바오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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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바오닷컴] 아르헨티나의 과학자가 최초의 "자이언트"공룡을 발견했으며, 거대 우주론의 진화가 2 천만년 전부터 시작된 것으로 드러났다.

"최초의 자이언트"라는 의미의 라틴어인 인젠티아 프리마(Ingentia prima)라고 명명된 이 공룡은 약 2억 1천만 년 전 트라이아스(Triassic) 시대에 살았으며 길이가 최대 33 피트, 무게가 약 10톤이다.

뼈는 지속적으로 성장한 용각류와 달리 매우 빠르게 폭발적으로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자들은 트라이아스기 말기에 초대형 화산들의 폭발로 대멸종이 일어나고 쥐라기 초기에 거대 공룡이 처음 출현한 것으로 추정해 왔다. 하지만 I.프리마 화석은 적어도 일부 공룡은 대멸종이 이뤄지기 전에 이미 거대화 특성을 갖고 있었다는 점을 보여준다.

공룡의 조상은 '프로사우로포드'라는 너구리 크기에서 출발했지만 거대한 몸집이 될 수 있는 육체적 특징들이 점차 추가되면서 브라키오사우루스와 같은 거대 공룡이 등장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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