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바오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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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tnam 1-0 Malaysia (AFF Suzuki Cup 2018 : Final – 2nd Leg)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대표팀은 15일 오후 9시 베트남 하노이 미딩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말레이시아와의 2018 AFF 스즈키컵 결승 2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베트남은 하노이 미딘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결승 2차전 홈경기에서 경기 시작 6분 만에 아인득이 선제골을 넣었다. 꽝하이가 올린 크로스를 아인득의 왼발 발리 슈팅으로 말레이시아 골망을 흔들었다.

베트남은 하노이 미딘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결승 2차전 홈경기에서 전반 6분에 터진 아인득의 결승 골을 끝까지 지켜내 1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결승 1, 2차전 합계 3대2를 기록한 베트남은 이로써 2008년 이 대회 우승 이후 10년 만에 우승컵을 품에 안았고 베트남 전역은 축제의 물결로 뒤덮였습니다

부임 1년 만에 AFC 23세 이하 경기 준우승과 아시안게임 4강에 이어 스즈키컵 우승까지 일궈낸 '박항서 매직'에 베트남 전역이 들썩이고 있다.

박항서 감독은 2018년 한 해 동안 AFC U-23 챔피언십 준우승,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4위, 이번 스즈키컵 우승으로 베트남 축구 역사를 다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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