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베이징세계원예엑스포 개막...1600만명 방문 예상 | 온바오닷컴
[온바오닷컴] 2019 중국 베이징 세계원예박람회(이하 원예엑스포)가 29일 개원식을 갖고 방문객을 맞이했다.
‘Live Green, Live Better’이라는 주제로 꾸며진 이번 원예엑스포는 10월 7일까지 162일 동안 진행되며1600만명의 방문자가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총 면적은 960ha 규모로 실내∙외 전시원을 포함해서 총 41개 전시원이 있으며, 한국 비롯해 110여 개 국가, 120개 이상의 중국 업체가 참가했다. 엑스포를 위해서 현지 두 개 마을을 이전시켰다.
원예엑스포는 개최 기간 동안 개원식을 시작으로 모두 2500여 가지 행사가 열린다. 그중에는 개·폐원식, 카 퍼레이드, 평일 행사 및 전문포럼과 국제경기, 세계민족민간문예전시 등 행사가 진행된다.
엑스포 개장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다. 입장료는 1인 기준 평일 120위안(약 2만 4천원), 주말 160위안(약 2만 8천원)이며, 현장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