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바오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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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리아 북서부에서 미군의 공습으로 이슬람국가(IS) 지도자 아부 바크르 알 바그다디가 사망했다고 발표하면서 테러범의 사망설이 빗발치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에 앞서 미군 특수부대가 테러의 마지막 거점인 이드리브 주 지상에서 목표물을 교전함에 따라 군용 헬기, 항공기, 드론까지 에어커버를 제공했다고 보도되었다. 미 언론은 익명의 관리들을 인용, 알 바그다디가 작전 중에 자살조끼를 터뜨렸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표가 있기 몇 시간 전 마즐룸 압디 쿠르드족 주도의 시리아민주군 사령관은 "미국과의 공동 정보 작업으로 성공한 역사적 작전"이라고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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