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바오 202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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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작품상 '기생충' 호명되는 순간... / YTN
영화 '기생충' 아카데미 최고 영예 작품상 수상
청중들, '기생충' 호명되자 기립 박수 치며 환호성
'기생충' 제작진 "생각하지도 못한 일이 일어났다"
한국 영화 101년·아카데미 도전 57년 만의 쾌거
영화 '기생충' 6개 부문 후보에 올라 4관왕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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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테일'의 저력, 대중과 평단 모두 잡았다 / YTN
한국영화 100년 역사 처음으로 아카데미상 4관왕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

'봉테일'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꼼꼼함과 치밀함을 지닌 것이 강점인데요.

평소 시나리오를 그림으로 옮긴 스토리보드가 큰 역할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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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아카데미 감독상 수상 후 전한 소감 (전문)
좀 전에 국제영화상 수상하고 오늘 할 일은 끝났구나 릴렉스 하고 있었는데 너무 감사합니다.

어렸을 때 제가 항상 가슴에 새겼던 말이 있었는데 영화 공부할 때 가장 개인적인 것이 가장 창의적인 것이다. 그 말을 하셨던 분이 누구였냐면 책에서 읽은 거였지만, 바로 앞에 계신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님의 말이었습니다.

일단 제가 학교에서 마틴의 영화를 보면서 공부했던 그런 사람인데, 같이 후보에 오른 것도 너무 영광인데 상을 받게 될지 전혀 몰랐었고.

저의 영화를 아직 미국의 관객들이나 사람들이 모를 때 항상 제 영화를 리스트에 뽑고 좋아했던 쿠엔틴 형님, 정말 사랑합니다.

그리고 같이 후보에 오른 토드나 샘, 제가 너무 존경하는 멋진 감독들인데, 이 트로피를 오스카 측에서 허락한다면 텍사스 전기톱으로 다섯개로 잘라서 나누고 싶은 마음입니다.

고맙습니다. 내일 아침까지 술을 먹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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