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에서 연변한국국제학교에 기증한 LCD대형모니터 6대

▲ 롯데장학재단에서 700권을 보내오자 도서관은 연일 학생들로 북적이고 있다.

8월 28일(금)  LG전자는 학교교육발전을 위해 LCD대형모니터 6대를 연변한국국제학교에 기증했다.세계적인 경기 불황 속에서도 LG전자의 교육현장에 대한 관심과 배려로 인해 학생들은 더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8월 17일에는 롯데장학재단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 해도 새 책 700권을 보내와 학생들의 독서 열기를 높혀 주었다. 특히 이번 지원 도서는 도서 선정에는 학생들이 직접 참여했으며, 자신이 신청한 책이 오자, 도서관은 매일 학생들로 북적이고 있다.

외부의 활발한 교육지원에 발 맞추어 연변한국국제학교 학부모(회장:박영진)에서는 지난 6월 20일 실시한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기금으로 학습용 컴퓨터 5대를 기증하였다. 모두 빠듯한 경제생활 속에서도 학생과 교육을 먼저 생각하는 주변의 많은 분들을 통해 연변한국국제학교에서는 미래의 희망들이 힘차게 자라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학교를 위해 도와 주신 (주)LG, 롯데장학재단, 학부모님들에게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리며 더 열정적으로 교육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온바오 도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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