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무지같은 땅에 인공적으로 만들었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깨끗하고 예쁘게 만들었다. 선양에도 이런 곳이 있어? 하고 반문할 정도다. 한강의 고수부지보다 볼 거리도 많고 깨끗하다. 강을 끼고 천천히 산택할 수도 있고 장미가든, 허브가든 등 테마별로 만든 정원을 거닐어도 좋다. 인공으로 만든 호수에는 소금쟁이, 장구벌레, 올챙이 등이 산다. 예쁜 물고기도 산다. 구역별로 청소원이 있어 깨끗하고 쾌적하다. 나무가 별로 없는 선양에서 오아이스 같은 곳이다. SR 신성 아파트 건너편, 강남골프장에서 차로 5분정도 가다보면 위치해 있다. 아이들 손 잡고, 주말이나 저녁에 산책하면 좋을 듯하다. 시원한 바람이 부는 강변가를 산책해도 좋다.